인천시 서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치매센터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인천참사랑병원과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17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향후 3년간 인천참사랑병원은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서구치매센터의 위탁 운영을 맡으며 더욱 체계적인 지역사회 정신건강관리 및 치매 관리 사업을 전문적으로 추진한다.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만성 정신질환자 관리 및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관리 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서구치매센터는 지역 내 치매예방 및 교육, 조기발견 등을 시행함과 동시에 부양하는 가족의 부담감을 덜고자 치매어르신 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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