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강원도에서 실시한 에너지시책평가에 따른 환경부문에서 저탄소생활실천운동의 모범적인 추진으로 저탄소생활실천운동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는 저탄소생활실천운동 일환으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강원도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목표를 달성해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은 2016년 환경부에서 신규로 정한 정책으로 비산업부문인 가정·상가·공공기관(학교, 병원,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시는 신규정책을 발 빠르게 추진하고자 컨설턴트를 모집(4명)해 교육을 실시했고 가정사업장 추진을 위해 관내 아파트단지를 돌며 컨설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홍보를 실시해 나감으로써 강원도에서 가장 빨리 목표를 달성했다.
또한 2017년 국비를 올해 대비 50%이상 추가로 확보해 더 많은 사업장에 컨설팅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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