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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도시관리공단 이계중이사장 정유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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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도시관리공단 이계중이사장 정유년 신년사
  • 이신우기자
  • 승인 2016.12.27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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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만족을 넘어 이제는 고객의 꿈 실현이다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말만으로는 부족할 만큼 많은 어려움이 따랐던 2016년이었습니다. 하지만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의 2016년은 다난다사(多難多事), 즉‘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 가지 일들을 이루었다’로 바꾸고 싶습니다.

   이계중  서울 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세계 일류기업들 조차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힘들었던 올 한해 우리공단은 전 직원이 <비상경영 체제>와 <고객중심 경영>을 선포하고, 묵묵히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행자부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 공기업·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 전국 도서관평가 우수기관 · 경영수지 개선이라는 성과를 일구어 내며, 명실상부한 “으뜸 공기업”으로 발돋움 했습니다.

이를 발판 삼아 2017년은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의 마음을 얻고, 나아가 고객의 꿈을 실현시키는 해로 다시 한 번 도약하고자 합니다. 이제는 고객이 누구이며 그들이 무엇을 꿈꾸고 있는지를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우리의 미래는 결국 고객의 꿈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객이 어떤 꿈을 꾸는가가 우리의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에게 2017년은 결코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대대적인 시설 개선과 더불어 업무 영역 확장이라는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해야 하는 커다란 숙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먼 여행은 가슴에서 발까지의 여행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마음먹은 것을 실천하기가 어렵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2017년,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고객의 마음까지 닿기 위한 쉽지 않은 여행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변함없는 사랑과 더 힘찬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정유년 새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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