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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부정부패 척결' 강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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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부정부패 척결' 강력 추진
  • 세종/ 유양준기자
  • 승인 2014.09.04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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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는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정부패 척결’을 추진한다.이는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패척결 5대 핵심분야’와 ‘3대 우선척결비리’등 국가적 과제와 연계해 시행하는 것으로 세종시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부정 ? 비리를 끝까지 척결해 나갈 계획이다.이에 따라 시는 국가발전에 커다란 걸림돌로 작용해 온 부정 ? 비리에 해당하는 ▲다중이용시설 부실?관리감독 등 국민안전 위해 비리 ▲건축?위생 등 반복적 민생 비리 ▲인사, 악의적 탈루?체불 등 공정성 훼손 비리 ▲고질적 유착 등 연쇄적 직역 비리 ▲국고보조금 등 국가재정 손실 비리 등 5대 핵심분야의 부정?비리에 대해 연말까지 집중 감찰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세종시는 공직사회의 자율적인 자정운동 실천을 위해 ▲간부공무원 워크숍 개최 ▲공직윤리 마일리지제 도입 ▲간부공무원의 청렴서약 및 청렴교육 이수 의무화 ▲대형공사?계약 등 취약분야 ‘청렴지킴이제’ 운영 등을 추진한다.부정부패 신고 활성화를 위해 ▲부패사건 신고자 보호 인식 확산을 위한 직원 특별교육 ▲‘공직자부조리 익명신고제’등 반부패 의식개혁 시책을 추진하고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또, 세종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고질적인 비리를 척결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명절 떡값 명목의 금품수수와 고액선물 ? 향응수수 등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장 해이 사례에 대해 강도 높은 감찰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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