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는 시비 53억원을 투입, 소하천 ‘대사골천’(천호대로에서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472m구간에 대한 정비를 최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사골천 하류 부분의 하천정비로 상류 부분과 연계 전체 공사가 완료되어 인근 주민들의 홍수피해로 인한 재해 피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뒀다.
소하천 주변 제방 및 제방 도로등을 설치하여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소하천이 관리되도록 했으며 자연친화적인 호안(자연석)공법을 도입하고 교량1개소를 설치해 주민의 통행 편의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소공원의 설치로 인해 주민들의 산책 및 자전거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더욱 더 좋은 생활쉼터를 제공해 자연형 하천 시민 쉼터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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