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최근 ‘해인사’를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인사는 2011년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을 개최하고 가야산 소리길을 개설함으로써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해인사를 방문하고 있고 2013년 제2회 축전기간에는 무려 200만 명이 다녀가기도 했다.
군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에서는 세계기록문화관, 오토캠핑장 및 물놀이 시설, 대장경판이운순례길 , 가상현실(VR) 체험, 천년관 레이저프로젝터 등을 통해 단순히 보고 듣는 방식을 넘어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참가자들이 스스로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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