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5시 36분께 충남 금산군 금산읍의 한 빌라 3층 이모(79)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화재 당시 집에 있던 이씨 일가족 5명은 무사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일부 주민도 몸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내부 112㎡와 가재도구를 태워 8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50여분 만에 꺼졌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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