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강원 동해시 천곡동 소재 세차장에서 지갑을 절취한 절도범 김모(26 남)씨와 이모(27 남)씨가 사건발생 3시간 만에 검거됐다. 동해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김모 씨와 이모 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 28분경 동해시 천곡동 소재 세차장에서 피해자 홍모(54 여)씨가 차량을 세차하면서 개수대 위에 올려놓은 장지갑을 발견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절취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해경찰서 천곡지구대 강충열 경위와 정희동 경위는 현장에 도착해 주변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하고 피의자 및 탑승차량에 대한 특정 주변 탐문수색을 통해 사건 발생 3시간만인 오후 10시 40분경 천곡동 대학로약국 앞 도로상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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