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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식 양평군의회 의장 “살기좋은 양평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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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식 양평군의회 의장 “살기좋은 양평 건설”
  • 양평/ 홍문식기자
  • 승인 2017.01.24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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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식 경기도 양평군의회 의장은 그동안 쌓아온 정치적 경험과 소신을 바탕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여러분이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의장으로서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기본 방향은
양평군의회는 ‘미래를 향한 의회, 희망과 신뢰를 주는 의회’를 목표 로 정진해 나가고 있다.  후반기 의회도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할 것이며, 항상 군민을 최우선으로 섬기며 작은 소리에 귀기울이며 소통과 화합하는 후반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 의장으로서 집행부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양평군의회와 집행부는 항상 함께하는 하나의 원이라 생각한다.
의회는 집행부의 주요 정책이 투명하고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 감시 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있지만 때로는 집행부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협력과 아울러 지원을 마다하지 않겠다.
또한 잘못된 부분은 따끔한 질책과 시정을 요구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과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가 효율적인 집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양평군의 가장 우선순위 현안사항을 꼽는다면
양평군에는 산적한 현안사항이 많은데 그중에서 우선순위를 뽑는다면
군의 자연보전권역을 비롯해 상수원 특별대책지역 등과 같은 정부의 규제법령에 묶여 옴짝달싹 못하는 것이

가장 큰 현안문제다.
최근 들어 수도권 시군 중에 자연을 깨끗하게 보전하고 있는 양평으로 이사 오는 분들로 인해 인구가 늘긴 하지만

대부분 노령층이고, 생산기반시설이 없어 젊은이들이 인근 도시로 이주하는 현상이 계속되면서 어려움은 점차

심화되고 있는 형편이다. 계층별로 적정 인구가 거주할 수 있도록 정부의 규제완화가 절실하게 필요한 사항이다.

▲ 끝으로 11만 군민에게 한 마디 해 달라
양평군은 타 시군에 비해 발전 가능성이 크고 많은 분들이 양평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만큼,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군민들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
군민과 군을 위해 후반기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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