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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한방항노화 산단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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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한방항노화 산단 전폭 지원”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7.01.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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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조성예정지 방문·현장 점검
각종 민원·입주기업 불편 최소화
郡과 협의후 행재정적 지원 최선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지난 24일 산청군 한방항노화산업단지 조성예정지를 방문해 현안사업을 점검했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지난 24일 산청군 한방항노화산업단지 조성예정지를 방문해 현안사업을 점검 했다.
 이번 방문은 2017년 정유년 새해 ‘당당한 경남시대’ 차질 없는 경남도정 구현을 위해 경남미래50년 전략사업장 및 주요 관심사업장 방문계획에 의해 실시됐다.


 이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경남도가 미래 50년 전략사업으로서 경남 산청군 금서면 평촌리 428-1번지 일원에 15만 9000㎡규모로 사업비 174억 원을 투입예정에 있으며, 지난해 10월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하고, 11월부터 산업단지 편입부지 보상을 추진 중에 있다.


 이달 착공, 오는 2019년 4월 완공할 계획으로 경남개발공사(시행자)가 시행할 예정이다.
 산청 한방항노화 산업단지는 지난 2013년 2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조성계획을 밝힌 이후 경남도와 산청군이 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활동을 추진해 지난 2014년 11월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3월 6개 기업과도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함으로써 3년 만에 산업단지 조성 사업 착공 이전에 입주기업 100%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투자협약 체결한 10개 기업의 550억 투자로 3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한방항노화 관련 연구소, 공장 집적화를 통한 정보공유 등으로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내 경제활성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됨은 물론 현재 추진 중인 동의보감촌내 항노화 휴양체험지구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한방항노화 산업의 거점도시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산청 한방항노화 산업단지 조성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과 입주하는 기업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산청군과 협의해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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