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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 50억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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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 50억 푼다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2.07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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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금리 1.8%로 인하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50억을 마련해 낮은 이율로 융자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연 2%였던 중소기업육성기금의 대출금리를 1.8%로 인하했다. 1년 거치 4년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격 조건은 구에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로서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산업디자인 업종 사업 영위자 및 소상공인으로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이 있어야 한다. 단, 공고일 현재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받아 상환중인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금용도는 운전, 시설 및 기술개발자금에 한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주는 오는 2월 24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최근 3개년도 결산재무제표 등을 구비해 영등포구 지역경제과[경인로 775, 4동 3층(문래동3가, 에이스하이테크시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서식은 영등포구 홈페이지(http://www.ydp.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지역경제과(☎. 02-2670-34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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