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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1800억 세수 확보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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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1800억 세수 확보 ‘팔 걷었다’
  • 양평/ 홍문식기자
  • 승인 2017.02.0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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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양평군이 지방세를 비롯한 1800억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과 세금에 대한 인식 변화 교육 등을 골자로 하는 2017년 세정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세정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세금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평과세로 신뢰받는 세무 행정의 구현을 실천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찾아가는 세테크 교육의 확대 추진으로 세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켜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더불어 세무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업무 연찬회를 3월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세수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업무 시스템을 세원 누수가 많은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는 물론 종교 시설과 농업 법인 등 감면대상 부동산에 대한 실사용 여부를 조사해 과감한 과세를 추진하고 중과대상으로 분류되는 고급주택, 별장 등에 대한 집중 조사로 은닉, 누락된 세원 찾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제 악화로 인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체납에 대한 대책도 마련했다.
 발 빠른 채권확보와 적극적인 공매, 고액 체납자에 대한 전수조사로 실제 생활이 호화스러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가택수색 실시와 5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조치를 확행하는 등 공격적인 업무로 체납 제로화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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