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정선군이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17년 제1차 정선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
강원도 정선군(군수 전정환)이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17년 제1차 정선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20일 군청 소회실에서 열린 이날 정선군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를 비롯해 어린이집 및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출산 및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비용에 대한 가계부담 경감은 물론 보육지원 형태의 다양화를 통해 실질적인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 심의된 안건은 2017년 정선군 보육계획과 인가제한 및 보육료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등을 심의의결 했다.
보육료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등에 대해서는 강원도 보육정책 위원회 결정사항을 따르기로 심의의결 하고 어린이집 수급에 대해서는 보육수요와 어린이집 모두가 정원이 미달인 관계로 다음 보육정책 위원회 개최 전까지 어린이집 인가 및 신규설치를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2017년 정선군 보육시설에 총 65억 원을 지원해 보육료 지원을 통한 육아부담 경감 사업 추진은 물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어린이집 종사자 처우개선 지원 사업 등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으로 보다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군은 보육지원 형태의 다양화를 통해 영유아들에게 양질의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선군 보육발전 5개년 계획을 전문기관에 의뢰해 연구 중에 있으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보육시설의 보육서비스 향상과 보육환경 조성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