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1월부터 2월초까지 5차례에 거쳐 관내 64개 초·중·고등학교 및 49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학교, 유치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그리고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0여명에게 2017년 구의 학교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교육경비보조사업의 효율적인 지원방향 모색 등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학교와 연계하는 취업 프로그램 운영,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독서문화 활성화 방안 등 총 58건의 다양한 건의사항이 나왔다. 이 모든 의견은 관련부서와 협의, 검토 후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양천구는 2017년 교육경비보조금예산 43억원을 쾌적한 학교 환경조성과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위해 관내 64개 학교 및 49개 유치원에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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