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별 맞춤운동 처방과 무료 체력증진교실 운영
- 평균 월 400여명 이용, 개관후 작년 주민 3400여명 다녀가
시범 체력측정을 받고 있는 김성환 노원구청장. |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국민체력 100 노원체력인증센터’에서 개인별 맞춤운동 처방과 무료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에는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가 주민들의 체지방률 등 신체구성과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등 체력상태를 측정한다.
또 체력측정 결과에 따라 맞춤별 운동처방을 내리고 저 체력자 또는 과 체중자 등을 위한 무료 체력증진교실 운동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력이1~3등급에 속할 경우 문화체육부관광부 체력인증서와 펜던트도 받을 수 있다.
'노원체력인증센터'는 작년 5월에 개관해 그동안 주민 3400여 명이 이용한 곳으로 태릉입구 역 6번출구 프레미어스엠코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고 수요일은 직장인을 위해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무료로 운영되는 이곳은 만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사전예약 후에 노원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해 체력측정을 한다. 예약방법은 전화예약(☎02-948-4175) 또는 국민체력 100 홈페이지(nfa.kspo.or.kr)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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