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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 3대 기초질서 위반행위 1만3000여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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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 3대 기초질서 위반행위 1만3000여건 적발
  • 이재후기자
  • 승인 2014.08.1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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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는 6월 11일부터 지난달까지 3대 기초질서 위반행위 집중단속을 펼친 결과 1만3767건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적발된 질서위반 행위는 쓰레기 무단투기 1만1257건, 음주 소란 1307건, 인근 소란 1203건 등이다. 지난달 29일 오후 6시 29분께 경기도 구리시 한 전철역 출구 앞에서 A씨 등 3명이 담배꽁초를 바닥에 버렸다가 범칙금 3만원 통고서를 발부받았다.또 같은달 26일 오후 10시 25분께 안양시 한 편의점 앞에서는 술에 취해 행인들에게 폭언을 하던 B씨가 음주소란으로 범칙금 5만원 통고서를 발부받았다. 경기청은 내달 인천 아시안게임을 대비, 기초질서 확립 차원에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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