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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차별화된 주민등록 서비스로 주민편의up 고객만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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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차별화된 주민등록 서비스로 주민편의up 고객만족 up
  • 김윤미기자
  • 승인 2017.03.07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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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둘째 넷째 저녁 전입신고, 주민등록증발급 등 바쁜 야근족을 위한 ‘목요 열린 민원실’ 운영
‘주민등록증 새내기 방문 발급 서비스’ 추진으로 구민 편의 극대화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효율적인 눈높이 행정서비스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구정에 대한 만족도를 한층 높여나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구는 주민들이 야간에도 주민등록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이달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20개 전 동에서‘목요 열린 민원실’을 운영한다. 전입신고, 주민등록 정정‧말소, 주민등록증 발급, 재외국민등록 등 주민등록 제반 업무 12종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사전에 해당 동 주민센터로 전화예약을 하고 민원실 운영시간 중에 방문하면 된다. 

  

각 동에는 주민등록 담당직원이 2인 1조로 편성돼 예약된 민원사항을 차질 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 한다.

  

구는 야간 민원실 개설에서 한발 더 나아가 만 17세가 도래한 청소년들이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보다 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주민등록증 새내기 방문 발급 서비스’로 주민 편의를 극대화한다.

  

발급서비스팀이 직접 희망 학교를 찾아가 대상 학생들의 신청서를 일괄 접수하고 지문을 채취해 전산처리한 후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

  

구 관계자는 “차별화된 주민등록 서비스는 주민들의 삶을 여유롭고 편리하게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편의의 고객만족 행정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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