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 이하 공단)은 지난 3일 용산청소년수련관 4층 소극장에서 창립 1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14년을 되새기며 끊임없이 성장하는 미래를 위한 도전과 열정을 다짐했다.
이날 서울시장 표창, 이사장 표창 등 우수 직원 및 친절 직원에 대해 포상하고, 지난 시간의 노고를 돌아보고 더욱 더 성장하는 미래를 향한 비전을 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지난 2003년 3월 용산구민회관을 기반으로 4개 팀 44명의 직원이 근무를 시작해 지난 14년 동안 끊임없는 성장 속에 7개 팀이 용산구 관내 16개 동에 고르게 분포돼 있는 63개소의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공단이 운영 중인 사업은▲ 용산구청 부설주차장, 전자상가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10개소의 공단 직영 공영주차장 ▲ 거주자우선주차장 ▲ 견인차량보관소 ▲ 용산구청 체력단련실 및 주민센터 헬스장 9개소 ▲ 용산청소년수련관 및 용산구문화체육센터의 체육관, 소극장, 수영장 등의 생활체육과 문화교육프로그램 등이다.
또한 수익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용산재능기술봉사단, 행복나누미, 비단향의 봉사단체를 통한 봉사활동 ▲신한은행 등 기업과 함께하는 물품 기부 행사 ▲실버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행복영화관 ▲청소년문화축제 용산 락(樂)~원 ▲놀라운 토요일 EXPO ▲해피투게더 May 등 다양한 공익사업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단은 정부3.0 정책준수, 청소년활동 지원, 지역 문화 행사 개최 등 지역 주민을 위해 헌신 중이며, 경영혁신을 위해 외부위원 및 내부위원으로 구성된 경영혁신 자문위원회를 운영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