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7일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에서 사업 참여자 276명이 참석해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36개 사업에 40억 8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추진을 통해 1,889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구,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유성구노인복지관, 유성시니어클럽, 유성문화원, 호동복지재단 등 6곳의 수행기관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유성구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만 5,810명으로 올 2월말 기준으로 구 전체 인구 34만 3873명 중 8.3%를 차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