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손외철)는 법무부 법질서선진화과 학교셉테드(CPTED) 시범학교로 선정된 관내 면동초등학교 대상으로 셉테드사업을 금년 2월 중순 최종 완료해 범죄예방에 앞장섰다.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는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설계로 범죄자들이 범행을 쉽게 실행하지 못하도록 방범환경을 조성하거나 범죄행위가 쉽게 노출되도록 환경설계하는 범죄예방기법이다.
이번 사업은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국민재단 후원으로 학교 주차장 개방 등으로 외부인 출입이 잦아, 이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범죄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학교 내 방범CCTV 및 전광판 설치, 타일벽화 공사를 진행했다.
서울준법지원센터 손외철 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셉테드 사업지 발굴과 사업 추진에 노력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