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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청양3리 노인회 생활폐기물 소각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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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청양3리 노인회 생활폐기물 소각장 견학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7.03.09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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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쓰레기 문제 직접 확인…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필요성 공감

강원 철원군 김화읍 청양3리 노인회(회장 허근, 총무 김석영) 및 주민 40명은 심각한 철원군 쓰레기 처리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철원읍 율이리 소재, 생활폐기물 소각, 매립, 재활용분리시설을 견학했다.


생활폐기물처리 최종단계인 소각시설 반입 현장을 직업 확인해 보고 음식물 혼합배출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배출되는 쓰레기 분리배출과 종량제봉투 사용의 필요성을 몸소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신성진 환경자원사업소장은 안내책자에 근거하여, 소각처리 과정을 설명하면서 “향후 철원군에서 발생되는 쓰레기가 안정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시종일관 진지하게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았으며 “스스로가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아무리 바빠도 견학을 오게 된 것에 대하여 깊은 의미가 있다”며 입을 모았다. 

또한 김규태 관리담당은 “쓰레기 처리 단계를 설명하면서, 군민이 배출단계에서 분리배출이 될 수 있도록 여건을 충분히 조성하겠다”며 성숙된 군민의식을 당부하고, “홍보를 강화한 후 분리배출이 미흡하고 검정봉투 배출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수거거부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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