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원봉사지원센터가 관내 지역에서 새 봄맞이 맞아 3대 하천 정화활동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에게 관내에 흐르고 있는 하천관리에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연생태 가꾸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프로그램이다.

갑천ㆍ대전천ㆍ유등천 등 대전 3대 하천 중심으로 각 5개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실시해 관내 청소년 총1,000여명이 참여하여 하천주변 쓰레기 100리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25봉지 총 2,500리터양의 하천 쓰레기를 수거 하여 깨끗한 3대 하천을 만들었다.

또한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날은 학기 중에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초․중․고등학생들 대상으로 봄맞이 하천 환경정화, 사회문제 해결 및 예방 캠페인 활동, 나라사랑 자원봉사 활동, 사랑 나눔 기부인 김장 담그기 활동 등 자원봉사 활동의 날을 운영하고 방학 기간에 자원봉사 명사특강 등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