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6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충주?제천시, 증평?괴산?음성?단양군을 대상으로 지적공부정리가 완료된 지적측량성과에 대해 표본검사를 갖는다.이번 검사는 6개 시·군의 지적측량사 18개 팀장이 2013.4.1일~2014.2.28일까지 측량해 시장·군수가 검사한 성과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된다.주요 점검내용은 지적측량 민원처리 실태 및 관련법규 적용 적정여부, 지적측량성과 결정의 정확여부, 지적측량수수료 적용실태 등이다.특히 서면검사 후 일부 측량결과를 발췌해 현지를 확인하는 등 지적측량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데 중점이 주어진다.이번 점검은 국민의 재산권보호 및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점검결과를 면밀히 분석, 도정에 반영키 위해 마련됐다.한편 상반기에는 남부지역 6개 시?군을 대상으로 619건/1114필지에 대한 표본검사를 가져 79건의 미흡 사례를 적발해 시정·개선토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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