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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역점사업 추진 '가속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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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역점사업 추진 '가속페달'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7.03.2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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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자치부로부터 2개사업 1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평거지구 생활체육시설 설치 사업 5억 원은 그동안 평거 휴먼시아 3단지와 4단지 아파트를 가로지르는 고속도로 교량 하부 공간 방치로 우범지역으로 우려됨과 동시에 인근 초등학생의 안전에도 영향이 있어 교량 하부에 생활체육시설 설치로 평거·판문 지역 주민들에게 도심 속의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시는 생활체육시설 설치를 행정자치부에 적극 건의한 결과 선정됐으며, 고속도로 하부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체육시설 설치로 부족한 체육시설을 보충하고 주민들에게는 깨끗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주민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상평공단-혁신도시간 연결도로 개선사업 5억 원은 상평공단 사거리에서 김시민대교까지 도로 폭을 20m에서 40m로 기 확장했으나 잔여구간 240m는 확장되지 않아 교통체증이 발생해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었다.

상평공단 혁신도시간 연결도로 개선사업 추진으로 혁신도시와 상평공단 간 병목구간을 해소하고 유통·물류 도로망 확보로 기업의 정주여건 개선 및 상권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희 시장은 “앞으로도 특별교부세와 국도비 재원을 최대한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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