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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여성문화회관 ‘3D 프린터로 생활용품 만들기’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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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여성문화회관 ‘3D 프린터로 생활용품 만들기’강좌 개설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3.20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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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영도) 소속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3D 프린터를 이용한 강좌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제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리는 3D프린터는 제조, 건축기술, 항공, 패션, 의료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일반 프린터가 활자나 그림을 인쇄한다면, 3D 프린터는 3차원 도면을 바탕으로 플라스틱이나 금속을 녹인 잉크를 사용해 3차원의 다양한 물체를 제작하여 '21세기의 연금술'이라 불리기도 한다.

‘3D 프린터로 생활용품 만들기’ 강좌는 비전공자들도 쉽게 참여해 재미있게 자신의 제품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3D 프린터사용 실무 교육이다. 

문구용품, 팬던트, 스마트폰용품 디자인 및 제작, 자기인물 조각상 만들기 등 12강좌를 김상환 강사가 진행한다. 김상환 강사는 3D 프린터에 생소한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강의하는 것으로 명성이 나 있다.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업이 진행되며 대상은 어린이부터 성인이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참여할 경우 부모와 함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어 앞서가는 감각으로 3D 프린터의 무궁무진한 미래 세계를 미리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상세한 안내는 송파여성문화회관(☎02-2203-3330)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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