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30일 2층 회의실에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주재하는 주민대표와의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현장간담회는 동해시의 주요 고충민원을 종합적인 관점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성영훈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동해시를 방문해 주민대표로부터 지역현안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관계기관의 대책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민권익위는 이날 위원장을 비롯해 고충처리국장, 대변인, 민원조사기획과장이 참석하며, 동해시 북평과 송정동 등 동주민자치위원장이 주민대표로 지역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국토교통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등 6개 관계기관이 해당 건의사항 답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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