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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의원, 5년 연속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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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의원, 5년 연속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3.30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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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식견으로 발의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우수법안으로 선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박인숙 의원(바른정당, 서울 송파갑)이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한 ‘2016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되면서 국회의원 임기 내 5년 연속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게 됐다. 

‘2016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국회의원 대상’은 국회의장이 직접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의원들에게 본가의 인정을 받게 되는 매우 영광스러운 상이다. 

특히 지난해 처음 도입된 입법 정성평가는 외부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우수입법 선정위원회’가 2016년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을 평가해 선정하는데, 박 의원은 정성평가에서 2년 내리 수상함으로써 최종적으로 5년 연속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지난해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개정안은 사회적으로 큰 쟁점이 됐던 집단 C형 감염 발생 사건을 통해 C형 간염을 전수감시로 전환하고, 항생제 사용량이 많아 공중보건에 위협이 되고 있는 국내 현실을 반영한 ‘항생제 내성관리’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법안이다. 

이번 개정안은 국내 보건안보체계를 강화했고, 국민의 건강·안전·생존에 있어 공익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 11월 17일 본회의에서 대안반영 통과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서 박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총 17건의 상을 수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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