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이사장 고건상)은 3월 29일 민관 사회복지실무자 소양교육(영화관람)을 메가박스 화곡점에서 진행했다. 

민관 사회복지실무자 205명이 참석한 이번 소양교육은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 관람을 통해 관료화된 복지시스템의 허점을 꼬집고 인권과 인간존엄성을 다시 생각하는 성찰기회를 제공했다.

본 교육에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고건상 이사장님은 인사말을 통해 민·관 사회복지 실무자들이 실무에 있어 복지대상자의 입장에 서서 그들의 상황에 좀 더 귀 기울이는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기를 당부했다.

재단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단은 강서구 민관 사회복지실무자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제공해 지역사회에 질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02-2695-262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