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방서(서장 안중석)가 도내 16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평가한 2016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강원도 1위를 차지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금년도 2월까지 4개월 동안 4개분야 13개 과목 39개 평가과제를 평가했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 한국철도공사 협업을 통한 119특급 열차 운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한 접근방식 개선 추진 ▲항공지도 활용, 소화전 및 유해화학물질 위치표시 앱 개발 운영 ▲현장적응 최적화를 위한 가벽식 농연훈련장 설치 운영 ▲화재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컨설팅 제도 도입 등 예방·대비·대응 분야별 다체로운 시책을 추진했다.
안중석 소방서장은 “2016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시·군민의 생명과 재난보호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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