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도시공사가 산업단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입주업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분양과 입주 및 사후관리 등에 대한 ‘One-stop’ 서비스를 통해 건축 및 세금상담, 인·허가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공사는 산업단지의 쾌적한 환경조성 등 사후관리를 위해 지난 달 31일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현장에서 대대적인 봄맞이 대청소 실시, 쓰레기와 오물 등 3t을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 철거, 잡초제거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앞서 지난 달 16일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내 가구 생산공장인 개명산업 공장신축 착공식에 강팔문 공사 사장과 김준연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일원에 162만㎡ 규모로 조성된 화성시 최대 산업단지로, 현재 175여개 필지가 매각된 가운데 70개 업체가 가동 및 건축 중이다.
　강 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많은 제조업이 산단에 입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며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한 명품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하반기 착수 예정인 산업단지 통합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화성/ 최승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