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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음식 숙박업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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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음식 숙박업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 확정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7.04.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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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보건소(소장 심인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음식·숙박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을 확정한 가운데 확정된 영업주를 대상으로 지난달 3월27일 보건소 본관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철원군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숙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며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업소는 42개(음식업 30개소, 숙박업12개) 업소로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음식업소는 조리장 개방, 화장실 남녀 구분, 입식 객석 설치 등 이며 숙박업소는 접객대 개방, 싱글·트윈 침대 설치 등 편의시설 설치 및 내·외부의 환경 개선이 추진되고 업소 당 최대 1천만원 범위 내에서 소요금액의 70%를 지원 30%는 자부담으로 추진된다.
 
철원군보건소 관계자는, 철원군을 내방하는 외지인들에게 음식 및 숙박업소 위생서비스 수준에 만족할 수 있도록 하여, 다시 철원군을 방문하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최우선이며, 관내 영업주는 본 사업의 목적에 도달할 수 있도록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에 최대의 노력을 다한다면 철원군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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