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대구 최초로 ‘근대문화골목투어’와 ‘경상감영달성길투어’ 등 2종의 여행코스를 조달청 여행서비스 상품으로 등록했다고 9일 밝혔다.
‘경상감영달성길 투어’는 조선시대 경상도를 관할하던 관청 경상감영과 상업발전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철의 골목 북성로와 삼성상회터, 희움 일본군 ‘위안부’역사관, 김광석 길 등을 탐방하는 6시간 소요 코스이다.
여행상품은 각각 1인 500원과 1,500원인 유료상품으로 20인 이상 단체이면 신청가능하고 골목문화해설사가 동행한다.
신청방법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여행서비스(대구 중구)’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구청 관광개발과(053-661-2623)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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