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최근 숭의보건지소 회의실에서 구의회, 경찰서, 교육청, 의료기관, 대학교, 아동·가족 지원시설, 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사회단체 등 다양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한길자 부구청장은 “아동과 여성에 대한 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인 관심과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구청뿐만 아니라 각 기관이 함께 노력해 지역의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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