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최근 금융감독원 인천지원과 함께 북도면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도서지역 어르신 등 금융소외계층에게 금융 관련 교육과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
군은 또 다음 달에는 서해5도(연평, 백령, 대청)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로 순회 교육을 실시하며 하반기에도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금융거래 관련 정보격차 해소와 올바른 금융생활 정착을 위해 금융감독원 인천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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