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최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5기 발대식을 가졌다. 홍보대사는 현존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인쇄술과 우리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이버외교사절.이번 반크는 사이트를 통해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80명의 고등학생?대학생들이 위촉 됐다.앞으로 홍보대사들은 직지와 한국문화유산에 대해 전 세계 웹사이트, 책자, 스마트 폰 앱 등에 있는 오류 정보 등을 반크에 제보하는 역할을 수행케 된다. 김종목 고인쇄박물관장은 “홍보대사는 인터넷과 각종 오프라인 활동에서 직지가 금속활자인쇄본이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으로 세계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관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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