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발족·서포터즈 결의대회
강원도 횡성군은 27일 제52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서포터스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발대식에서는 한규호 횡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선언문과 서포터스 결의문 낭독과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성공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는 횡성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달 2일부터 이달 7일까지 약 한달 간 신청을 받아 28개 단체 및 개인 등 700여 명을 모집했다. 서포터스는 2월부터 4월까지 7개 분야에서 총 39개 각급 기관단체가 협약을 맺고, 대회기간 동안은 급수봉사를 비롯해 교통, 인력, 안전 등 대회운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규호 횡성군수(제52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는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스에 적극 동참해 준 횡성군민들과 각급 사회기관단체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도민체전이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며, 동시에 8개월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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