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이 기업 체육행사를 잇따라 유치하며 스포츠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달 ㈜오픈잇의 기업 체육행사를 유치한데 이어 2일 ㈜넷케이티아이(대표 김성용)와 기업체육대회 및 지역관광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업체육행사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넷케이티아이 임직원 130여 명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인제군을 방문해 체육대회를 열고, 백담사, 로컬푸드판매장, 모험레포츠 체험 등 인제지역의 관광명소를 탐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일 렛츠런탁구단(한국마사회) 현정화 감독, 스포츠마케팅 기업 ‘허밍’의 노정욱 대표 현지숙 이사, 인제군기업자문위원인 조운커뮤니케이션 조충권 대표가 인제군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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