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은 농업용 클로렐라를 활용하여 고품질 부추단지를 8.2ha 조성하여 약 9억의 소득을 올려 전년 대비 55%(3,700천원/10a) 이상 향상 되었다.
2015년부터 농업용 클로렐라를 보급하기 위하여 도내에서 처음으로 농업기술센내클로렐라 자가 배양 장치를 설치 매주 1회 부추 포장에 클로렐라 처리를 적용한 결과 쓰러짐 방지 및 성장촉진, 수확 후 약 10일정도 저장성이 증대되어 클로렐라의 농업적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입증 된 바 있다.
2016년 부추단지 27호에 13세트를 지원하였으며, 부추 홍보를 위한 교육 420명, 농업기술지 20,000부, 신문 등 매스컴 홍보를 7회 실시 하였으며, 클로렐라 사용 견학을 8회 285명을 안내해 주었으며, 특히 농촌진흥청 성과 발표(3회)대회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하였다.
또한 올해는 250호 200ha에 클로렐라 이용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현재 작목별 연구회 등 19회 838명 교육을 완료 하였고, 클로렐라 종균과 배지를 4,850ℓ공급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진흥청에서 특허출원 되고 친환경자재로 등록이 안전한 농업용 클로렐라가 부추뿐만 아니라 타 작목에도 효과가 뚜렷한 만큼 조기에 클로렐라 이용기술이 농가에 전수 되어 친환경적인 고품질의 농산물이 생산·판매되어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확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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