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은 웃대화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의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내년도에 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대화시가지가 끝나면서 국도31호선과 만나는 대화7리 구간과 약100m 지나서 위치한 삼거리 교차로를 포함 2개의 평면교차로는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곳으로 회전교차를 설치하여 통행안전 확보를 통한 안전사고의 위험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평창군은 지난 7월 3일부터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주민설명회 및 현장견학 실시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함은 물론,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공단, 평창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협의를 모두 마친 상태이다. 또한 내년 2월까지 모든 인허가 사항을 완료하고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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