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2017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 결과 안양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3000만 원의 국가보조금을 교부받고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특히 안양시는 재난부서 전문성 강화(방재직 채용, 재난부서 근무 전직원 역량강화 교육), 재난안전 분야 예산 확대, 기관장리더십(재난취약시설물 및 취약계층 현장점검 12회, 캠페인 실시 12회 등)부문, 우수시책(안전세미나 개최, 시민안전 페스티벌 개최, 하천변 안심번호판 부여 등) 등 평가항목 전 분야 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마인드로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해 안양에서 단 한 건의 재난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