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착공을 앞둔 경기도 신청사가 설계단계부터 친환경 건축 인증을 잇따라 획득하면서 신청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2일 도와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설계가 완료된 도 신청사는 최근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으로부터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예비인증 ‘1+’등급,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녹색건축물 예비인증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도 신청사의 경우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1등급 이상을 취득해야 하지만 이 보다 한 단계 높은 1+등급을 받았다.
도는 신청사 뿐 아니라 경기융합타운 전체를 친환경 건축물로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 ‘경기융합타운 친환경생태건축 전략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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