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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통기타 동호회 'We즐축제'서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축하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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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통기타 동호회 'We즐축제'서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축하연주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5.23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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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양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기타동호회 ‘사노라면’이 지난 20일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 ‘2017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개관 15주년 기념 We 즐 축제’에서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을 위해 축하 연주를 했다.  

통기타동호회 ‘사노라면’은 ‘We즐 축제’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과 호흡을 함께하며 지역주민들에게는 통기타의 정취를 선물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공연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주옥같은 명곡들로 연주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통해 관객과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들었다. 

‘사노라면’ 통기타 동호회는 2010년 강월초교 아버지모임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소모임으로 시작해 꾸준히 작은콘서트를 통해 실력을 쌓아오던 중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동호회로 거듭나고자 2012년 첫 정기연주회를 열고 수시로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참여중이다. 

특히 이들은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음악을 통해 ‘재능기부’를 하는 아름다운 음악동아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양천구의회 의원이자 동호회 연주자인 심광식 의원(마선거구-신월1·3·5동)은 “현장에서 이렇게 지역주민들과 하나 되고, 무엇보다도 미래세대인 청소년들과 한마음이 되니 매우 의미 깊다”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재능기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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