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원도 정선을 빛낸 ‘향토민상 대상’ 수상자 5명이 최종 선정됐다.
23일 정선군에 따르면, 향토민 대상 4개부문 수상자로 문화체육부문에 유준희(58·남면)씨가 지역개발부문에 김종균(49·신동읍)씨, 농림산업부문에 김수일(63·고한읍)씨, 사회봉사부문에 구세진(60·사북읍)· 김동관(49·임계면)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향토민상은 정선군을 대표하는 가장 권위 있고 품격 있는 상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공헌한 군민을 찾아 시상하는 상으로 군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문의 경우는 심의 결과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군은 정선군의 지역발전과 명예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의 공적을 널리 알려, 공감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