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유상선)는 최근 가뭄으로 모내기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임직선씨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 활동 실시했다.
임직선(69)씨는 충남 청양군 장평면 분향리 4ha 논에 벼농사를 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봄 가뭄으로 매년 해오던 논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 못자리를 하게 됐다.
이날 직원들은 모내기를 앞둔 위 농가를 찾아 화물차량 2대를 동원해 4ha 논에 이양할 모판상자 나르는 작업을 도왔다.
임직선씨는 “일손 부족으로 모판상자 나르는 것이 큰 걱정이었는데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모내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한국농어촌공사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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