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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개방형 경로당’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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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개방형 경로당’ 확대
  • 임형찬기자
  • 승인 2017.06.05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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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경로당 20곳을 주민과 함께하는 개방형 경로당으로 선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개방형경로당은 어르신만 이용하는 공간에서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공유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 ‘경로당 특화프로그램’ 역점사업이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을 보면 지난해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작은복지센터형 프로그램인 ‘노래․요가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소외 어르신을 위한 서울시 나눔 프로그램 ‘독거어르신과 함께 하는 밑반찬 만들기’를 시범 운영한다. 아울러 어린이와 함께 하는 동화놀이․텃밭 가꾸기, 공부방, 주민모임방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구는 이번에 대한노인회은평구지회와 협력해 개방형경로당을 선정했으며 점차 참여 경로당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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