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단위 최고상을 휩쓸었다.
시는 장관표창 공익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대한노인회 시지회는 장관표창 재능나눔활동부문 최우수 수행기관, 원주시니어클럽은 개발원장상 공익활동부문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33억 원의 예산으로 총 21개 사업단 1722명의 일자리 창출했다. 평가에서 사업계획 수립, 관리 뿐 아니라 사업추진을 위한 지자체 협력 부문에서도 매우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올해는 80억 원의 예산으로 총 25개 사업단, 4410명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 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