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기업애로 해결' 경남도, 방문 환경전문상담실 운영
상태바
'기업애로 해결' 경남도, 방문 환경전문상담실 운영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7.07.05 0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는 도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체 현장 애로 기술 지원과 불합리한 규제상담을 병행하는 ‘찾아가는 환경전문상담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 유관기관·단체,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환경전문상담실(환경규제상담실+기술지원상담실)을 구성해 환경배출사업장 등 기업체, 시·군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불합리한 규제와 기술애로사항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는 이달부터 2개월간 숨겨진 환경규제를 우선 발굴하고 자체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내달부터 2개월간 환경규제상담실과 기술지원상담실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9월 중 환경전문상담실 운영을 통해 제안된 규제안건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서 중앙부처에 건의할 것은 적극 건의하고 도나 시·군의 조례 등 자치법규 개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자치법규를 개정해 규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