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너무 많네요. 시원한 수박 드세요”
이계중 서울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최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이사장은 또 주차장 현장에서 근무하는 고객접점 직원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 행사는 노상노외주차장 18개소, 부설주차장 4개소 등 총 34명의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주차장의 한 근무자는 “해가 뜨거운 오후시간 시원한 수박을 먹어 힘이 났습니다. 수박도 감사하지만, 이사장님이 직원들 개개인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더위를 잊고 근무할 수 있는 기운이 납니다.”라고 말했다.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의 현장 근무자들이 여름철 더위에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지 에어콘, 냉장고 설치, 생수 무한공급, 쿨토시, 넥쿨러, 모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