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서 내달 20일까지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광진문화재단이 여름방학 선물로 준비한 신나는 어린이 공연 EBS 애니메이션 캐릭터 뮤지컬‘슈퍼 빼꼼의 동화여행’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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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지축‘빼꼼’은 동화책을 읽다가 동화나라에 가게되는 행복한 상상을 하며 잠에 들고 눈을 떠보니 빼꼼은 어느새 동화나라 속 슈퍼 영웅이 되어 좌충우돌 여행을 떠나게 된다. 특히 베짱이와의 신나는 악기 연주 배틀, 토끼와의 진땀나는 달리기 시합, 후크 선장과의 흥미진진한 결투 등 각종 아이디어가 살아 숨 쉬는 아기자기한 무대와 화려한 조명이 꿈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내달 20일까지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50분간 진행되며 만 24개월 이상 입장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3인 이상과 장애우를 대상으로는 50% 할인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무더운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이번 공연을 통해 무더운 날씨로 지치기 쉬운 요즘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아이들과 추억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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