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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 위한 무한봉사 자세 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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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 위한 무한봉사 자세 견지"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7.07.26 0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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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회복” 하용득 한국당 진주을 위원장
“정통보수 일으켜 내년 지방선거 승리 앞장”

▲하용득 자유한국당 진주을 위원장

  최근 자유한국당 경남 진주을 위원장으로 선출된 하용득 위원장에게 조직운영등 전반적인 방안에 대해 들어본다.


▲자유한국당 진주을 위원장 당선소감은
 지난 1월 31일 조직위원장으로 선출돼 2월 22일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진주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어려운 현 상황에서 보수정당의 맥을 이어온 자유한국당의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진주시민을 위한 무한봉사 자세로 책임감 있게 맡은 직무에 충실하겠다.


▲자유한국당에 입당하게 된 계기는
 고향인 진주에서 어릴 때부터 어머니와 은사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가르침이 평생교육의 토양이 됐고 검찰과 기업 등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 보람 있는 생활도 했다.
 하지만 사회에서 배운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미력이나마 진주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픈 시기에 해방 후 70 여년간 이 나라를 지키고 키워 온 보수가 처한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어려워 숙명적으로 자유한국당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진주을 지역 단합을 위해 시급한 일은
 정통보수정당으로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당원들의 자긍심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다.
 이후 흐트러진 진주을 지역의 자유한국당 조직을 강화하고 당원들간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소관업무를 극대화 시켜 원활한 당무는 물론 유기적으로 보완 협조해 가장 우수한 당협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진주을 지역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어려운 시기에 당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많은 당원들을 만나면서 자유한국당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바램과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 분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가슴속 깊이 세기면서 제가 맡은 일이 얼마나 중대한일인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
 진주을 지역의 자유한국당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지만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 다시 일으킬 수 있는 밀알이 될 수 있도록 당원 한분 한분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


▲내년 지방선거에 대한 위원장의 행보는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는 부분이지만 아직 딱 부러지게 결정한 건 없지만 기회가 되고 책임이 주어진다면 어떤 자리도 도전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뭘 하겠다고 결정짓기에 앞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당원들의 자긍심을 회복하기 위해 현재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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